2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나주, 장성, 무안 등 전남 7개 시ㆍ군의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여수, 목포, 신안, 진도 등 4개 시ㆍ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남해서부 먼바다의 풍랑주의보와 여수, 광양, 순천 등 3개 시ㆍ군의 건조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광주ㆍ전남은 이날 낮 동안 갰다가 밤늦게 서해안 지방부터 눈이 다시 시작돼 3일까지 1~5㎝, 서해안은 3~8㎝ 더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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