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개발 3종, 천연물 3종 신약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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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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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지난해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세 가지 신약이 의약품으로 인정되는 등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 개발 성과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모두 8122개 의약품이 품목 허가(신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가가 아닌 신고 대상 품목인 한약재를 뺄 경우 전체 허가 품목 수는 1606개로, 전년 2144개보다 약 25% 줄었다.

종류별로는 △전문의약품 1092건(13%) △일반의약품 349건(4%) △희귀의약품 26건 △원료의약품 139건 △한약재 6516건 등이 품목 허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신약은 35개로, 수입 신약이 27개로 다수였지만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품목도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 발기부전치료제 제피드정 100mg 및 200mg 등 3가지가 포함됐다.

천연물 신약으로는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캡슐, 기관지염 치료제 시네츄라시럽,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정 등 3개 품목이 허가받았다. 천연물 신약 허가는 2005년 이후 6년만이다.

식약청은 이처럼 천연물 신약 개발이 활기를 띤 것은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 한의약육성법 제정 뒤 관련 연구개발과 임상시험이 늘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이미 허가된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 등을 개선한 개량신약의 경우 해열·진통·소염제 록스펜씨알, 허혈성 증상 개선제 프레탈서방캡슐 등 2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다.

약효별로 분류하면 △고혈압 치료제 등 순환계 의약품 △해열·진통·소염제 등 신경계 의약품 △진해거담제 등 호흡기관련 약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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