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동원 기자)서울 청계광장에서 온 국민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엑스포 개막 100일을 맞아 5일(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일원에서 여수엑스포 응원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받고, 명동에서 시작해 청계광장으로 이어지는 여니.수니(마스코트)의 성공기원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또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조직위 이동우 마케팅지원과장은 “여수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열기를 느꼈다”며, “이런 관심이 100일 후 개막까지 쭉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여수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경품 응모권도 증정한다.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2를 증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2월 20일(월)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expo2012.kr)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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