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 20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마을 앞 도로에서 최모(60ㆍ괴산군 장연면)씨가 몰던 1t 트럭이 길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최씨와 트럭에 함께 타고 있던 최씨의 아내 고모(55)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최씨가 칠성면에서 장연면 쪽으로 트럭을 몰던 중 사고지점 내리막길 커브길에서 핸들을 꺾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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