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하르주(州) 언론담당관실은 트위터에서 “칸다하르시의 번잡한 쇼핑지구 부근에서 승용차에 장착한 폭탄이 터졌다”고 알렸다. 사망자 명단에는 경찰관 5명과 민간인 2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은 성명에서 “다시 한번 아프간 국민의 적들이 칸다하르의 인파로 붐비는 장소를 테러공격함으로써 무고한 국민에 적개심을 표출했다”고 비난했다.
전날 유엔은 보고서에서 지난 한해 아프간에서 군사작전과 테러공격으로 민간인 3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민간인 희생자 수는 5년째 증가했다.
유엔은 아프간에서 비전투원의 최대 사망 원인은 탈레반의 자폭공격과 급조폭발물이라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