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46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210원(6.67%) 내린 2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거래량은 204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3일 대한전선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두 단계 강등한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의 기업어음 등급도 ‘A3’에서 ‘B+’로 하향 조정됐다.
한기평은 "대한전선이 전선 제조업을 주력으로 해외 전선업체(프리즈미안) 지분 매입과 건설 및 부동산 레저업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등의 공격적인 투자 활동을 진행했다”며 “그 과정에서 소요 자금의 상당 부분을 외부차입에 의존한 결과 차입 및 재무부담이 크게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대한전선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Negative Review) 대상에 등록하고 채권금융기관 추가 신용공여 등의 관련 진행 사항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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