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대만대표부와 다음 카페‘대만 손들어’는 4일 서울 명동에서‘대만미식문화웹’(http://taiwanfoodculture.net/ )과 함께 대만의 미식문화 홍보를 위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대만미식문화체험”행사는 이날 낮 12시 명동의 유명한 대만계 중국 체인음식 딘타이펑(鼎泰丰)에서 열렸으며 카페 회원들과 매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대만 대표 음식 가운데 샤오롱빠오(小笼包),니우로우미엔(牛肉面),짜파이구(炸排骨) 등이 선을 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주최측은 또한 대만 미식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열어 정답을 맞춘 참가자들에게 대만의 특산품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딘타이펑은 1993년 “뉴욕타임즈”에서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으며, 중화권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세계적 지명도를 갖고 있다.
딘타이펑은 2005년 7월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 명동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강남역점, 롯데마트잠실점, 현대목동점, 김포공항점 등을 차례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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