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자동차는 네덜란드 공장에서 소형차를 생산했으나 내년에 이를 전면 중단하고 철수하기로 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유럽 재정위기로 수요가 감소한데다 한국 현대자동차의 공세 등으로 유럽 생산의 채산성이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됐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네덜란드 공장에서 연간 2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실제 생산은 이를 크게 하회해 지난해 유럽에서 114억엔의 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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