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퇴직연금시장 7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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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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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지난해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약 50조원. 전년 29조1472억원에 비해 71.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보험이나 신탁의 세제혜택 등이 만료하거나 퇴직급여충당금의 손금산입한도가 30%에서 지난해 25%로 축소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6일 2011년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49조9168억원으로 2010년말 대비 20조7696억원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금년 말 적립금은 약 70조원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지난 3년간 총 퇴직자산(퇴직연금+퇴직보험·신탁) 성장률 추이를 분석한 결과다. 여기에 개정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오는 7월 시행됨에 따라 추가 적립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란 부연이다.

금융권역별로 보면 은행권역이 48.6%(24조2544억원)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생보사 25.6%(12조7824억원), 증권사 18%(8조9749억원) 손보사 7.8%(3조8919억원)이 뒤를 이었다.

제도유형별로는 확정급여향이 7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확정기여형 16.2%, 개인형IRA 7.3%, 기업형 IRA 1.2% 순이다. 이밖에 상품유형별로는 원리금보장상품이 92.4%로 나타나 안정성 선호 현상이 뚜렷했다.

지난해 말 퇴직연금 도입사업장은 13만9151개소로 가입자 수는 328만3608명에 이른다. 현재 도입률 9.2%, 가입률 36%에 달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퇴직연금시장의 안정적 운영 및 건전한 시장발전을 위해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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