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AI 추가 인명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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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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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올 들어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으로 2명이 사망한 베트남에서 보건 전문가들이 추가 피해가 우려했다.

일간 탕니엔은 6일 응웬쩐히엔 국가 보건·전염병연구원 원장의 말을 인용해 최근 20개월 만에 AI에 감염돼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AI가 재발해 추가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히엔 원장은 AI의 치사율이 거의 100% 가까워서 가금류와 접촉할 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원장은 특히 가금류 사육 비중이 큰 남부 지역이 북부 지역보다 발병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는 오리를 논에서 사육하는 것은 AI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이라면서 이런 사육 관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보건부는 올해 들어 18세 청년과 26세 여성이 고열과 폐렴 등 전형적인 AI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고 밝혔다. 이 둘은 모두 남부 출신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03년 이래로 AI로 숨진 341명 가운데 60% 이상이 베트남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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