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곳곳에서 정월대보름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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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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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정월대보름 축제가 막을 올렸다.

축제는 6일 낮부터 민속경연대회, 오륙귀범 재현, 먹거리 장터, 민속체험장, 길놀이, 달집태우기, 월령기원제, 강강술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해운대구청 온천비 앞에서는 이날 오후 2시10분부터 신라말 진성여왕 시절 나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한 태평성대무가 재현됐다.

이어 해운대 온천욕으로 천연두가 씻은 듯이 나았다는 진성여왕 피접행렬, 임금이나 군대가 행진할 때 뒤따르던 취타대와 용 캐릭터의 퍼레이드가 거리를 수놓았다.

월출 시각인 오후 4시22분부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오후 5시30분에는 어선들이 먼바다에서 고기잡이를 끝내고 오륙도를 지나 해운대로 돌아오는 오륙귀범이 재현됐다. 오륙귀범은 예부터 '해운 8경'의 하나로 꼽힌다.

같은 시각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제14회 송정 정월 대보름 미역축제'가 열렸다.

송정백사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널뛰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쳤다.

지역 특산물인 송정미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홍보부스도 마련됐고 시민들에게 귀밝이술과 부럼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이어졌다.

오후 5시에는 북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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