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첫날 신입사원들은 각 팀별로 주천과 운봉, 동강, 수철에 이르는 지리산 둘레길 5개 코스 중 자신들이 1박 2일에 걸쳐 행군할 3개 코스를 선택하고 코스별 과제 완수를 위한 계획을 준비했다.
둘째날 신입사원들은 기상미션인 자신의 다리와 다른 팀원의 다리를 연결해 가장 긴 줄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패기훈련은 여수 소호동 앞바다의 일출을 보며 각오와 소망을 담은 풍등을 띄우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됐다.
황세연 SK C&C 인력본부장은 “패기 훈련은 신입사원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이겨나가는 SK인다운 패기와 열정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극한 환경 속에서도 팀원들과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동기애를 확인하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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