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군포 부곡지구에 배차간격이 짧은 시내버스 노선이 진입한다.
시내버스 22번의 운영사인 삼영운수는 22번을 10일부터 군포시 부곡지구로 연장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에 따라 군포공영차고지를 출발해 당동, 한세대, 경기외고(이상 군포), 호계4거리, 방축4거리, 한림대병원, 평촌역, 인덕원역(이상 안양), 서울구치소(의왕) 등을 경유해 의왕 청계지구서 회차하던 기존의 22번 노선은 출발지가 부곡지구로 변경된다.
부곡지구에서는 부곡휴먼시아 4,5단지에서 출발해 부곡중앙중, 부곡중앙초, 부곡휴먼시아 1,2단지, 부곡마을, 한국복합물류단지입구 등의 정류장을 경유해 군포공영차고지입구 정류장부터는 22번 노선의 기존 경로대로 운행한다.
10일부터 22번 시내버스 노선은 군포 부곡휴먼시아 4,5단지 기준 오전 5시에 첫차가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11시에 출발한다. 회차점인 의왕 청계지구에서의 첫차 및 막차는 각 오전 5시 45분, 오후 11시 45분에 들른다. 노선 배차간격은 10~12분(평일)이다.
기타 22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영운수 군포영업소(070-7330-1077)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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