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트라에 따르면 체코에는 프라하와 오스트라바, 프리덱-미스텍 지역에 총 16개의 한식당이 있다.
특히 오스트라바 근교 지역은 2006년 7월 체코 노쇼비체에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과 협력업체들이 진출하면서 한식당이 증가했다.
한국은 체코와 다른 식문화임에도 현지인의 한식당 인기는 계속돼 2011년 요스시 2호점과 체코 최초 한국 실내 포장마차인 삼청옥이 생겨났다.
코트라 관계자는 “현지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음식은 비빔밥과 불고기임”라며 “비빔밥과 불고기는 체코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외국인이 선호하는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은 한계점도 존재한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식은 체코 일반식당 가격에 비해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4~5배 정도 가격이 높아 체코의 일반인들이 자주 즐겨 찾기에는 부담이 있다”며 아울러 “일식, 중식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현지인들을 끌기 위해서 아직은 순수하게 한국음식만 취급하는 것보다는 일식을 겸해야만 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효과적인 마케팅과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코트라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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