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4주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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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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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주ETF 수익률 1위, 금펀드 `최하위‘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 합의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의 매수세에 힘입어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4주일째 상승세를 탔다.

1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은 코스피가 6개월 만에 2000선을 회복하는 등 강세에 따라 전날 오전 기준가격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가 한 주 동안 1.36%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스피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 펀드가 1.50% 상승했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도 각각 1.36%, 1.30% 오르며 지수 상승을 반영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453개 펀드 중 515개 펀드가 코스피 상승률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국내 조선업계가 중국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주량을 기록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조선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삼성KODEX조선주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한 주간 7.81%의 수익을 거뒀다. 화학 업종에 투자하는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 펀드와 `미래에셋맵스TIGER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 펀드도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중소형주식펀드는 0.04% 하락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섬유 의복과 의약품 업종 수익률이 저조했던 탓에 `미래에셋맵스TIGER필수소비재상장지수[주식]‘펀드와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 펀드는 수익률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1.75%의 수익률로 6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본주식펀드가 일본의 수출 호조와 도요타자동차의 실적 개선 전망으로 2.29% 상승했다. 러시아주식펀드가 1.89%, 북미주식펀드는 1.89%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금광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신한BNPP골드 1[주식](종류A)‘ 펀드가 금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1.27%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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