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난 차량은 마타투(14인승 승합 버스)로 승객을 싣고 수도 나이로비에서 지방도시 리무루로 향하던 길이었다. 교차로로 접근하던 중 제동장치가 고장 나면서 갓길의 돌출된 부분과 충돌한 뒤 여러 차례 굴렀다.
이 사고로 차량 소유주인 마타투 운전자를 포함해 승객 8명과 행인 1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나머지 승객 10명은 인근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8명은 크게 다쳤다. 이중 3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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