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방송인 윤종신이 불치병에 걸린 사연을 공개한다.
13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윤종신은 처음으로 평생 고칠 수 없는 휘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평소에 방송에서 치질을 앓고 있다는 농담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 윤종신은 사실 휘귀병이 원인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날 깜짝 출연한 아내 전미라 역시 연애시절 윤종신의 병에 대해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려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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