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파워포인트, 포토샵, 엑셀, 워드, 컴퓨터 활용능력 등 컴퓨터 관련 자격증 과정 6개 과목,
한·양식조리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POP디자인&폼아트, 북아트, 미용사 등 전문기술 자격증 과정 11개 과목, 다문화여성 생활요리교실, 북한이탈여성 정착지원 교실, 장애여성 구직기술향상교실, 중·장년 전통한복교실 등 취업 취약계층 대상 5개 과정, 쇼핑몰창업, NIE논술지도사, 아동독서지도사, 한자지도사, 헤어디자인실무, 네일케어&페티큐어 등 여성 취업유망 직종 13개 과정이 운영한다.
또한, 경인지방통계청과 연계한 통계조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의정부, 양주, 연천, 포천권역),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가구·섬유산업 구인난 지원을 위한 봉제교육과정, 가구전문인력 양성과정,가평, 남양주, 포천 펜션 밀집지역 구인·구직 해소를 위한 펜션관리인력 양성과정,
방과후강사 양성과정(구리, 고양, 파주권역) 등 총 50개 과정에 2,2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경기북부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을 통해 1,324명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최향순 소장은 “2012년에는 2011년보다 13% 증가한 1,500명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경기북부지역의 특성과 구인·구직 수요를 감안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창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일자리창출 노력 의지를 알리고, 부대행사로 여성 취업박람회(“일뜰날”)를 개최해 여성 취·창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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