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S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54% 상승한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보합을 딛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BS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2011년도 40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배당은 주당 350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573억원, 영업이익은 5362억77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자본적정성 판단기준인 BIS비율은 15.83%,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1.10%와 14.34%로 나타났다. 자산건전성 비율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 각각 0.97%와 0.61%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연말 일시적 비용의 증가로 판관비가 예상치를 넘었으나 일시적 대손비용 계상 후로도 대손비용이 크게 안정되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할 부분이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NIM은 부실채권(NPL)비율과 더불어 지방은행 주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BS금융지주의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4.1% 상회하는 1076억원을 기록하였다”며 “핵심 자회사 부산은행의 고성장 추세 유지에 따른 대손비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지만, 4분기 말 건전성 지표는 여전히 업종 내 가장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여 톱라인 성장을 상회하는 순이익 성장이 지속적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심 연구원은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성과 높은 ROE 수준을 감안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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