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스타일·고성능' 바이오 E 신모델 출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니코리아는 바이오 E 시리즈의 2012년형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E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을 함께 갖춘 모델이다.

사용자의 성향과 노트북 사용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4형의 VPCEG38FK와 15.5형의 VPCEH38FK,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전작보다 향상된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i5-2450M)를 탑재해 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그래픽 카드(NVIDIA GeForce 410M GPU)로 보다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즐길 수 있다.

고유의 ‘트러스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여느 노트북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사한다.

트러스 패턴은 직육면체의 기하학 패턴이 교차로 배열돼 작은 삼각형 모양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빛에 의해 반사될 때 노트북 표면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한다.

노트북 상판은 물론 팜레스트 부분에도 트러스 패턴이 적용돼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보다 생동감 있고 활기찬 분위기를 전달한다.

또한 유광 코팅 기법(IMR)으로 노트북 표면을 코팅하여 지문 및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노트북 컬러가 은은하게 표현되도록 했다.

15.5형 모델은 우측에 숫자 키패드가 따로 마련, 데스크톱 키보드에 익숙한 사람들은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 E 시리즈는 핑크,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두 모델 모두 104만9000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