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여왕 휴스턴 사인 여전히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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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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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지난 11일(현지시간) 숨진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사인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려면 최소한 일주일 이상이 걸린다는 전망이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가 12일 오후 휴스턴의 시신을 부검했지만 정확한 사인을 가려내지 못했다. 사인 조사를 담당하는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경찰서는 약물이나 알코올 등이 사망 원인이 됐는지 여부를 단정하기에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호텔방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점에 비추어 익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진은 사인을 밝히려고 휴스턴이 사망하기 직전에 취한 행동을 유추하는 데 수사력을 쏟고 있다. 특히 가족과 측근의 진술을 토대로 최근 휴스턴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휴스턴은 오랫동안 마약과 술 의존한 삶을 살아왔다.

사망 며칠 전부터 휴스턴이 보인 기이한 행동도 수사선상에 올랐다. 휴스턴은 공연장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됐다. 호텔 수영장 옆에서 물구나무를 선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왕왕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을 한 채 헝클어지거나 물에 흠뻑 젖은 머리칼로 외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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