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한미 FTA는 지난 노무현 정권에서 시작됐고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등이 국민을 설득해 왔다 좋은 것이고 하지 않으면 나라의 앞날이 어렵다고 시위를 제지하며 추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그는 “한미 FTA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정치권에서 하는 행동이나 말은 책임성,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며 민주통합당의 입장이 바뀐데 대해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또 ‘남부권 신공항’이라는 발언으로 특정지역을 염두해 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신공항은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이기 때문에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지금까지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며 “신공항을 의미하는 것이지, 무엇을 붙이거나 입지를 말한 것이 아닌데 그 부분을 유념해달라”고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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