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클래식 감성을 지닌 DSLR 카메라 ‘OLYMPUS OM-D’ 출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올림푸스한국이 프로유저를 위한 고사양의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OLYMPUS OM-D’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필름 카메라 OM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한 클래식 디자인에 전자식 뷰파인더, 오토포커스(AF) 최고속도, 방진 방적, 세계 최초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올림푸스 OM-D는 약 40년간 출시된 시리즈인 필름 카메라 OM 시리즈의 SLR 카메라의 전통을 계승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이며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이다. 현재 가격은 미정이다.

김준호 올림푸스한국 전략경영실 이사는 “신제품 OM-D는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의 최상위 기종으로 클래식 디자인과 감성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 시장을 새롭게 선도할 제품이다”며 “더불어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DSLR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