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는 “제주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 7개 자연경관 선정 캠페인에 도전했다” 며 “더 이상의 논란은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차피 투자가 이루진 만큼 그 이상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될 때이다”고 덧붙였다.
세계7대경관에 선정된 인도네시아 코모도,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 베트남 하롱베이, 남아공 테이블마운틴, 브라질 아마존 등은 선정에 따른 정부차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제주경제영토 해외확장 프로젝트 통합마케팅을 추진하겠다” 며 “이제는 7대 자연경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제주를 글로벌브랜드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진방향으로 ‘권역별 해외시장 통합마케팅 정책’ ‘국가지원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충’ ‘국제 교류의 거점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또, 7대 자연경관 관광인프라 확충안으로 △신공항 조기 건설 △송전선로, 송전탑 지중화 프로젝트 △가칭,제주아시아팝페스티벌을 제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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