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은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13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4.52로 11위에 자리잡았다. 지난주 랭킹은 17위였다. 그가 랭킹 11위에 복귀한 것은 지난해 11월7일 이후 3개월여만이다.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에서 단독 2위를 차지한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지난주 랭킹 175위에서 118위로 57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간발의 차이로 랭킹 2, 3위 자리바꿈을 했다. 지난주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데저트클래식에서 웨스트우드는 공동 2위, 매킬로이는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평점차를 1.49로 좁혔다. 앞으로 두 대회 정도 지나면 세계랭킹 1위가 바뀔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최경주(42·SK텔레콤)는 지난주보다 1계단 내려간 15위이고,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와 같은 18위다.
◆주요 남자골퍼 세계랭킹
※13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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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선수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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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크 도널드 9.42
2 리 웨스트우드 7.93
3 로리 매킬로이 7.93
4 마르틴 카이머 6.08
5 스티브 스트리커 5.77
11 필 미켈슨 4.52
15 최경주 4.16
18 타이거 우즈 3.83
31 김경태 3.29
43 배상문 2.95
53 이시카와 료 2.63
55 양용은 2.60
62 케빈 나 2.29
107 앤서니 김 1.54
118 위창수 1.46
120 노승열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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