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에 따르면 이란이 시리아 정권이 서방국의 제재로부터 대처하도록 시리아에 10억달러이상의 자금을 지원했다.
신문은 78명의 시리아 고위관리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한 자료를 통해 이같은 정보를 입수했다. 이란 대표단은 지난해 12월 시리아를 방문해 육류·가금류·올리브 오일·과일 등 10억달러 규모의 생필품을 구매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또한 이란 대표단은 시리아에 석유금수 조치 등 제재를 피하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 함께 이란이 시리아에서 1년간 하루 15만 배럴의 석유를 구입하는 안도 논의했다.
양국간 은행업무는 중국·러시아 은행을 통해 거래할 것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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