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업현장 방문은 공단이 올해 노.사가 함께하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문제점과 재해예방의 해법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백헌기 이사장 등 공단 관계자 등은 주요 공사현장을 살핀 뒤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해빙기를 앞두고 터파기 공사 등에 따른 토사붕괴와 콘크리트 타설시 구조물 붕괴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 주 경기장은 201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토목공사와 기초공사 등 약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공단은 이날 아시안 게임 주 경기장 방문에 이어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접착제 등을 생산하는 화학제품 제조사업장을 방문해 공단의 안전보건 기술지원 현황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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