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식스스포츠가 새학기를 맞아 연령별로 최적화된 스마트백과 주니어백을 출시했다.
중고교생을 위한 스마트백은 책과 소지품이 많아진 학생들의 니즈를 반용해,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벼운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시간 가방을 메도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쿠션멜빵을, 원활한 통풍효과를 위해 에어메쉬를 사용했다.
최근 책가방이 단순히 책만 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스타일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최신 트렌드인 레트로 스타일에 아웃도어 스타일을 더해 빅사이즈 사각 형태의 제품을 선보였다.
색상은 블랙·다크브루·레드 등으로 다양하며, 가격은 4만 5000원~7만 2000원이다.
주니어백은 아이들의 성장을 고려해 무게를 분산시키는 U라인 라텍스 멜빵을 적용했다. 특히 아이들이 편하게 멜 수 있도록 아이들의 등과 허리 신체 곡선에 맞춰 곡선형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등에 밀착되도록 했다. 또한, 가방 안의 내용물이나 외부 충격으로 형태나 모양의 변형을 줄이기 위해 가방 전체의 80% 정도를 성형몰드로 제작했다.
이 박에 어두운 곳에서도 빛을 발하는 신소재 '3M'을 사용해, 늦은 밤 어린이의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5만 9000원~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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