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하동 52사단 앞에서 안양시 박달동까지 총 3km의 구간에 약 5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도로 양측에 보도를 정비·설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며, 공사는 금년 4월경에 시작돼 12월 경 완료될 계획이다.
관계자는 “공사가 완공되면 그동안 불편을 겪던 호봉골·구석말 주민과 서독산등산객 등 이 곳을 통행하는 보행자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 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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