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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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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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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2억 1000만원 상당

기아대책의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신혜가 지난 18일(토) 교복을 후원 받는 아동들을 만나 교복을 전달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S샵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한다.

GS샵은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00명 에게 2억 1000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GS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아대책과 공동으로 교복을 구매하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부담을 덜고 희망찬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해피스타트 교복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266명의 학생들이 교복을 지원받았다.

GS샵 조성구 전무는 "계속되는 불경기로 한 벌에 몇 십 만원씩 하는 교복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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