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188만원-수원 영통 66만원..1인당 진료비 최대 3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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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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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1인당 진료비가 지역에 따라 최대 3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0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합친 1인당 진료비가 전국 평균 96만원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1인당 진료비는 노인층이 밀집한 지역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전북 부안군의 평균 진료비가 188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전남 함평군 180만원, 전남 신안군 177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는 66만원으로 1인당 진료비가 가장 적었다.

수원시 권선구와 장안구는 각각 72만원, 73만원으로 진료비 하위권을 차지했다.

2010년 기준 7개 주요 만성질환 1000명당 환자수는 △고혈압 108명 △당뇨 43.1명 △치주 질환 277.1명 △관절염 109.5명 △정신·행동장애 46.4명 △감염성 질환 200명 △간 질환 25.5명이었다.

이들 질환의 지역별 환자는 고혈압의 경우 강원지역이 145.5명으로 가장 많았다.

△당뇨는 전남 58.2명 △치주 질환은 전북 306.2명 △관절염은 전남 186.1명 △정신·행동장애는 전북 59.9명 △감염성 질환은 전남 248.2명 △간 질환은 전남 35명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2010년 주민의 거주지 내 의료 이용율은 제주권이 90.4%로 가장 높은 가운데 부산·울산·경남권 88.4%, 수도권 84.8% 등이었다.

충청권은 83.0%로 가장 낮았으며 강원권 83.2%, 호남권 84.5% 등도 관내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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