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우리말 사랑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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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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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간판·전통 문화요소 접목 시도 인정 받아

스타벅스 안국역점 내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타벅스의 매장 4곳이 '2011 우리말 사랑꾼'에 선정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인사점·광화문점·안국역점·경복궁역점 등 4개 매장이 지난 22일 (사)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한글문화연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 문화 사랑에 더욱 앞장서 주길 당부하는 의미로 '우리말 사랑꾼'과 '해침꾼'을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이들 매장은 역사문화지구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한글 간판을 걸고, 국내 전통 문화 요소를 접목해 실내를 꾸민 것이 특징이다. 또한 훈민정음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등 한국 최고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내세우려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1년 오픈한 인사점은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최초로 자국어 간판이 설치됐으며, 광화문점은 지난해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일부 매장에 폐기와·서까래·전통 창호 및 작품 전시 등 국내 전통 문화 요소를 내부 인테리어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내부 직원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훈민정음 디자인의 머그와 텀블러를 2005년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언제나 특별한 제3의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지역사회 고객은 물론, 한국을 찾아오는 많은 해외 고객들께도 소개할 수 있도록 매장 디자인과 제품 등에도 지속적으로 반영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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