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영화 '간기남'이 4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간기남'은 간통 사건 현장을 덮치려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의 휘말린 형사가 미궁 속에 빠져버린 미스터리 진실을 파헤치는 치정 수사극이다. 간통과 미스터리 살인사건을 접목시킨 독특한 전개가 눈길을 끈다.
'간기남'은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라는 뜻으로 간통에 트라우마를 간직한 형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부도덕한 간통과 일탈을 꿈꾸는 남자의 숨겨진 본능을 담아냈다.
김형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간기남'은 완성도 있는 연출력을 갖추게 됐다. 연기파 배우 박휘순이 주인공 간통전문형사 강선우를 맡아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있는 미망인 역은 박시연이 맡아 치열한 두뇌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주상욱은 성실하지만 융통성은 전혀 없는 한길로 형사를 맡는다.
지난 해 9월 크랭크인 된 이후 51회차로 촬영을 마친 '간기남'은 후반작업을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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