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포드·제너럴모터스(GM)·크라이슬러 등 미 자동차 3사가 속해 있는 미국자동차정책위원회(AAPC)는 TPP협상에 참여하기 앞서 자동차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트 블런트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일본을 TPP협상에 참여하는 것은 미국 자동차업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이 시장을 개방하지 않고 TPP 협상에 참여하면 자동차 분야에 관련된 일자리 창출을 정체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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