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및 구청 환경위생 담당자, 경인식약청 담당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등 14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은 전년도 점검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대책을 세우고,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게 될 학교급식의 현장 운영 및 위생관리 실태를 개선ㆍ보완하여 급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2년 점검단 활동계획에 대해 전반적인 협의를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총 18회 불시점검을 실시하여 학교 식중독 및 위생ㆍ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하창호 학생건강안전과장은 "점검단 위원들에게 학교급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한다"며“앞으로도 점검단 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급식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강화로 학교급식의 위생ㆍ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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