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4분기 당기순이익 661억 전망<유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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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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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의 2011년 4분기 당기순이익을 661억원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주식거래대금 증가, ELS 판매 호조, Trading 평가손실 축소 등으로 4QFY11(2012년 1월~2012년 3월)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98.2% 증가한 66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KOSPI 상승으로 추가적인 매매/평가이익도 가능하나, 보수적으로도 경상적 수준의 ROE 7.7%는 회복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KOSPI 2000pt 이후 주식거래대금은 일평균 10조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ELS 등 금융상품 판매 또한 증가세로 전환되며 증시 호조의 긍정적 영향이 우리투자증권의 실적 개선으로 연결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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