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장윤정 등 27명에 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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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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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2011년 보건복지 정책 홍보 유공자 27명에게 장관 표창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홍보대사, 방송 제작진, 보건복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다.

배우 권오중씨는 가정위탁 홍보대사, 가수 장윤정씨는 ‘제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 개그우먼 김지선씨는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활동한 공로로 이날 표창을 받았다.

걸그룹 달샤벳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익캠페인 ‘행복나눔N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복지 정책에 기여해 유공자로 선정됐다.

‘울지마 톤즈’를 기획 제작한 구수환 PD를 비롯해 ‘사랑의 리퀘스트’ 진행자인 김경란 KBS 아나운서, 네이버 관계자, 복지부 블로그인 따스아리 대학생 기자 등에도 표창이 수여됐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보건복지 정책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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