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12 CS닥터 서비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가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CS닥터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12 CS닥터 서비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89년 처음 활동을 시작한 CS닥터는 정수기·환경가전 제품 설치, 이전, 애프터 서비스(AS)등을 담당한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1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홍준기 사장을 비롯한 250여 명의 CS닥터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해 동안 고객 만족을 위해 열심히 근무한 닥터들을 격려하고 우수 닥터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대상은 부산 동부서비스팀 장현철 CS닥터가 차지했다. 서비스 금상은 부산 서부서비스팀 최문희 CS닥터와 청주서비스팀 윤만식 CS닥터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장현철 CS닥터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 시상자는 한 해 동안 진행된 기술 평가 및 고객 만족도 점수 등을 종합하여 선정된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회사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을 위해서는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CS닥터들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CS닥터들이 고객에게 신뢰받는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