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는 구청 통합취업정보센터를 찾는 실업자뿐만 아니라 관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상담 접근성 확대와 구직자 대상별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지난해는 총 144명의 상담을 통해 30여명을 취업 시킨 바 있으며,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장소에 취업상담소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구직자 발굴과 취업률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 대해선 직업적성 검사지 작성에 따른 직업심리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난해 MOU를 맺은 직업훈련기관 교육훈련 과정 및 두산인프라코어 등 관내 대기업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 정보제공과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소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발전적인 취업지원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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