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군에 따르면 “일과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직장인과 학생, 일반주민 등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등록, 지적, 세무, 차량등록 등 분야별로 근무자를 지정하여 업무시작전인 오전8시부터 민원실을 운영하여 맞춤형 민원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1시간 빠른 서비스 대상 민원사무는 창구 즉결민원 28종으로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인감증명, 여권발급, 행정정보공개 청구, 지적/임야도,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건축물대장 발급, 취·등록세업무, 차량등록 업무 등이다.
군은 이밖에도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와 민원1회 방문을 위하여 사전심사청구제, 민원후견인, 실무종합심의회 등 각종 민원행정 편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빨리 여는 민원실운영을 통해 맞춤형 민원편의 제공과 일과시간외 민원실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감동 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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