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척단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순성산업 등 관내 합성수지, 자동차부품, 변압기, 전선 등을 생산하는 9개 업체가 참가한다.
시청개척단은 이집트의 카이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등을 방문해 현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자업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상담 등을 벌일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에 대해 항공료의 50%와 현지상담 장소 임차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또 시는 오는 26~31일까지 뉴델리와 뭄바이 등에 인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6월과 11월에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 시장개척단을 차례로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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