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남 청양군과 자매결연을 한 몽골의 아르항가이 아이막(우리나라의 도에 해당) 도지사 일행 8명은 군내 표고 재배지, 조림지,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 등을 둘러보고 선진 농업 등을 체험한다.
애경산업단지와 칠갑산 등 군내 주요 관광지와 국내 주요 관광지 등을 오는 10일까지 둘러볼 예정이다.
군은 몽골 대표단에 PC 3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두 단체는 2007년부터 교류를 해오고 있다.
몽골의 21개 아이막 가운데 하나인 아르항가이는 9만1000여명의 인구에 19개의 솜(Sumㆍ郡)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산업은 낙농업이며, 이판암, 토탄, 철광석, 대리석 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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