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노재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
노 대표는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성남문화재단 문화기관을 거친 예술경영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달 12일부터 만 3년 임기를 수행하게 되는 노 대표는 예술의전당 총무·홍보·사업 부장, 세종문화회관 사업·축제 부장, 성남문화재단 공연·전시 등을 총괄하는 예술국장직을 두루 거쳤다.
노 대표는 취임식에 앞서 ‘문화예술도시 안양’의 비전과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문화정책실 신설, 지역 문화단체 정책 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별 문예교육 활성화 등 다채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노 대표는 박형식 초대 대표이사의 임기가 오는 10일자로 만료되면서 후임 대표이사를 공모하던 중 총 14명의 응모자 가운데 최종 선발됐다.
한편 노재천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오는 12일 오후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