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를 보면 지난 5년 내외에 학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1990년대 졸업자보다 상당히 낮은 소득을 올리고 있었다. 이 수치는 1995년부터 2000년 사이 대졸초임이 급상승해 남성 소득이 20%, 여성은 11%까지 치솟았던 과거와 대조적이다. 고졸 남성의 초임은 10% 떨어져 11.68달러를, 고졸 여성은 9% 낮아진 9.9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2008년 경제 위기의 파장은 젊은 노동자 계층에서 불거졌다. 25~54세 연령층의 실업률은 7.4%를, 16~24세는 1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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