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물사랑 실천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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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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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육각수 물사랑 워크숍’을 계획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상하수도시설의 관리운영 위수탁으로 부족해지기 쉬운 수도 급수와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업무의 현장감을 높이고, 열악한 상하수도 재정운용상황 등을 공유해 수도정책 추진에 전 직원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획했다.

또한 상하수도 업무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토론으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시책에 대한 업무공유 및 정보교류로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육각수는 3, 4, 5, 6, 9, 10월 6개월 동안 각팀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실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수행과제와 발표를 각팀에서 자율 선정하고, 필요시 관계 상하수도시설 수탁사, 용역사 참여해 상하수도 재정운용상황 설명 및 시설, 공사현장 견학 등을 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의 주요내용은 ▲상하수도 경감대책 진행사항 설명 ▲공기업 특별회계와 특별회계의 이해 ▲상하수도 대규모 사업장 현장 설명 ▲정부의 상하수도 정책 ▲상수도의 급수 및 하수처리과정 시설견학 ▲상하수도시설 관리운영상 문제점 설명 ▲상하수도 재정 운용실태 설명 ▲지하수 관리실태 설명 등 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육각수를 통해 유기적이고 활기찬 조직분위기를 개선하고, 도시기반시설과 환경기초시설 운영의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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