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97개 단체 140여명의 자원봉사 단체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자원봉사센터의 세부 사업 계획 설명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더불어 변경된 1365자원봉사포털에 관한 정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이제 의무가 아닌 필수적인 인간생활의 가장 값진 활동이다. 자원봉사는 자신과 사회를 더욱 풍족하게 만들고, 나눔을 통해 받는 사람의 마음 또한 건강하게 만든다.”며 “촛불처럼 묵묵히 남을 위해 어둠을 밝히는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실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확산 및 주 5일 수업제를 겨냥한 청소년 활성화 프로그램과 재능기부자원봉사단, 삼색가족봉사단, 권역별 희망나눔터 운영, 각종 교육·홍보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모두 28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수경 사무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단체 간의 정보 공유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앞으로 진행할 사업이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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