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0~30대 대상 월복리 예금 판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월복리 정기예금인 ‘KB국민첫재테크예금’을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20~30대 고객의 재테크를 지원하는 정기예금으로 패키지 상품을 보유하거나 국민은행으로 급여이체를 신청하면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8세부터 38세까지로 가입금액은 1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6개월과 1년이며 신규 가입 시 자동 재예치를 신청하면 최장 3년까지 운용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 3.8%(만기 1년 기준)로 월복리 효과를 감안하면 3.87% 수준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며 “20~30대 고객들이 재테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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