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양평경찰서 학교폭력전담 유순경 경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정의와 유형, 가해·피해·방관자의 모습, 유형에 따른 예방 대처법 등을 강의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접목돼 더욱 실감나는 교육이 이뤄졌을 것”이라며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은 물론 학교폭력 가해자 처벌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3곳에 대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초·중·고교 14곳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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