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민주통합당, 한 명숙대표 등 당 지도부 2~3일 인천 유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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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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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민주통합당 지도부가 2~3일 양일간 연속으로 인천을 방문, 지원유세에 나선다.

민주통합 인천시당에 따르면 2일 오전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통합진보 유시민 공동대표, 3일에는 손학규 전 대표가 인천을 방문, 표심을 다진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30분 남동을 윤관석 후보 지원을 위해 동암역 남광장 마을버스 승차장에서 출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통합진보 유시민 공동대표와 함께 주안 남부역으로 자리를 이동, 김성진 후보 지원유세에 이어 소래 어시장입구(공판장)으로 자리를 옮겨 박남춘(남동갑) 후보 지지를 호소한 뒤 안귀옥(남구을) 후보의 예술회관 사거리(신세계백화점 인근) 유세에 합류한다.

오후에는 인천지역 최대 경합지인 서구로 옮겨 김교흥(서구강화갑) 후보와 함께 서구청 옆 마실거리 야외공연장과 신현동 중앙시장 등을 방문한 뒤 신동근(서강화을) 후보 유세 지원을 위해 강화풍물시장을 방문,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손학규 전 대표는 3일 인천을 방문, 표밭갈이에 나선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연안부두 어시장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한광원(중동옹진) 후보 지지를 호소한 뒤 부평 동아아파트 입구에서 문병호(부평갑) 후보와 함께 유세활동을 펼친다.

이어 간석동 올리브백화점 앞으로 자리를 옮겨 박남춘(남동갑) 후보 지지를 호소한 뒤 이철기 후보 유세 지원을 위한 연수구 옥련동 우리은행 사거리로 이동 거리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오후에는 만수6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윤관석(남동을) 후보 지지를 호소한 뒤 계양구로 이동 최원식(계양을) 후보 유세에 합류해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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