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가족과 함께하는 승진임용식 열려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훈)가 2일 오전 10시 가족과 함께하는 승진 임용식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승진 임용식은 임용대상자 19명과 그 가족이 참석해 평소 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영상메세지로 상영, 참석한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날 첫 순서에서는 그간 비밀리에 촬영했던 10인의 영상메세지와 동료들의 축하메세지를 상영, 가족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했고, 이를 본 동료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또 평소 바쁜 근무 때문에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을 위한 영화 건축학개론 관람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승진임용식을 가족과 함께해 경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